“생명사랑! 이웃사랑! 우리 모두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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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 이웃사랑! 우리 모두 함께 해요”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3.12.0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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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살예방센터 사업보고회 개최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12월 18일 상록수보건소 문화실에서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철민 안산시장과 시의원,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1부는 시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 및 사업경과보고를 갖고 2부에서는 한국치유문화원의 반태섭 원장이 “마음 치유를 통한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과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토대로 올해 5월 상록수보건소 3층에 안산시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해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사랑 교육을 15개교에서 8,700여명을 하였고, 생명사랑 지킴이교육을 통해 자살예방전문요원으로 생명사랑 모니터요원 등을 529명을 양성하였으며, 자살예방 캠페인 및 홍보활동실시로 자살에 대한 편견 해소 및 인식개선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역사회 16개 유관기관과 협력, 자살시도자에 대한 위기관리체계를 구축해 자살시도자 등록관리와 자살자 유가족 사후관리 및 노인자살예방사업을 하고 있다.

한편 2012년 통계자료에 따라면,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자살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상승곡선을 그렸으나 국민의 요구도와 지자체의 관심으로 자살예방사업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약 12% 자살률이 감소하였으며 안산시도 2011년 십만명당 자살률이 47.2명에서 2012년 35.6명으로 감소했다.

안산시 자살예방사업에 참여하고 싶거나 궁금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481-5927)나 안산시자살예방센터(418-012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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