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들의 축제 한마당, 친교와 화합의 장 마련
▲ (사진제공:신안구여성자원봉사자회) |
신안군 여성자원봉사자회(회장 최미숙)가 주관한 본 행사는 “천사신안” 이라는 주제로 14개 읍,면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자원봉사자 23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화합의 축제장이 된 한마당 잔치로 진행되었다.
금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선서,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표창 및 자원봉사체험사례 발표 등 기념식과 함께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광주대 이용교 교수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자원봉사 체험 사례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이경애(압해읍, 60세) “사랑펑펑, 정은듬뿍”이란 사례를 비롯하여 김정희(신의면47세), 김현화(임자면42세)씨가 사례발표자로 나서는 등 2013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를 하면서 느꼈던 보람과 기쁨을 참석한 회원들과 함께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 후기였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에서 “자원봉사 마일리제(자원봉사실적) 운영으로 일정 봉사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다양한 워크숍 참여 기회제공, 군에서 실시하는 각종 보조사업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 등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피력하였다.
신안군여성자원봉사자회는 읍,면 여성자원봉사자회를 중심으로 도시락배달, 경로식당운영, 가사지원서비스,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목욕 및 세탁 봉사 등 그늘진 곳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한 이웃을 살피는 참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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