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역사2층, 개최
인천시(시장 : 송영길)는 인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인천시 각 군․구, 환경부와 함께 동절기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온맵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연계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캠페인으로 12. 6일 금요일 오후 2시 연말연시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부평역사 지상2층에서 수면 양말 나눠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최근 기상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져 겨울철 난방 수요 급증 등으로 전력사용량이 크게 늘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동절기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저탄소 생활과 에너지 절약이 요구되고 있다.
내복을 갖추어 입거나 내복 선물하기 등 ‘온(溫)맵시’ 캠페인을 통하여 실내온도를 23℃에서 20℃로 3℃ 낮추면 약 2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모든 국민이 내복을 입는 것만으로도 에너지사용량을 큰 폭으로 줄일 수 있고 이는 344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과 어린 소나무 약 12억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온(溫)맵시 캠페인으로 최근 우려되고 있는 전력난을 극복하고 인천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5R운동(Reduce, Reuse, Recycle, Renewable energy, Revitalization) 등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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