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충북 제천 3개 마을과 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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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충북 제천 3개 마을과 자매결연
  • 함봉수 기자
  • 승인 2013.12.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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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태리․연곡리․신리, 농가소득 향상 기여

 

   
▲ (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왼쪽부터 임득일(신리장), 최명현(제천시장), 민경진(물태리장), 김종대(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조광희(연곡리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1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에 건립 중인 연수원 인근 지역의 물태리, 연곡리, 신리 등 3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각 3백만원씩 총 9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농촌사랑 실천을 위해 앞장섰다.

 충북 제천시 청풍면의 물태리와 연곡리, 신리는 고추, 콩, 참깨 등을 주로 재배하는 지역으로 농산물 판로 개척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공단은 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농번기 일손 돕기 등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며, 의료와 도배봉사 활동도 진행키로 했다.

 물태리 민경진 이장은 “공단의 연수원 건립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공단의 약속에 대해 마을 대표로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이곳뿐만 아니라 전국 8개 마을과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농촌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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