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직원 복지포인트 전액 경주페이로 지급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설 명절을 맞아 각 부서별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해 개인 장보기·점심 식사·부서 물품 구매 등 다양한 소비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news/photo/202102/223804_223955_296.jpg)
또한 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임직원 50여 명의 복지포인트 전액을 경주시에서 발행한 경주페이로 지급했다. 경주페이는 소비 진작을 위해 발행되는 지역 화폐로써 가맹 업체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김기열 이사장은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경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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