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 행복(공공)기숙사 조감도(사진제공=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원희, 이하 ‘케프’)은 대학생 주거안정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는 대학생 행복기숙사 건립사업이 당초 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부산권 제1호 대학생 행복(공공)기숙사가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건립되는 “동의대학교 행복(공공)기숙사”는 2014년 6월 20일에 착공계를 제출해 오는 2016년 3월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총사업비 약 468억원에 1,628명의 학생을 수용 가능한 행복(공공)기숙사 사업 중 최대 규모의 기숙사로서 식당(400석 규모), 세미나실, 정독실(189석 규모),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의 대학생 주거안정화 정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행복(공공)기숙사 사업은 올해 3월부터 5개교 6개 사업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케프는 대학생의 주거여건 안정화를 위해 '행복(공공)기숙사 건립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병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