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가상계좌 납부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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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가상계좌 납부 시스템" 도입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3.2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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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에서는 '가상계좌 납부 시스템'을 도입해 일선학교와 민간단체가 각종사업비 집행 잔액 반납과 각종 납부금등의 납부를 위해 반드시 지정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21일부터 시행되는 이 시스템은 일반 행정기관에서 각종 세금(수도세, 전기세)등을 징수하기 위해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으로서 납부자에게 부여된 가상계좌 번호로 다양한 방법(인터넷뱅킹, 텥레뱅킹, 무통장 입금 등)을 통해 입금하면 납부가 완료되는 입금전용계좌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금을 납부할 수 있는 금융결재 방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는 그동안 가상계좌 납부시스템이 없어 일선학교나 민간단체에서 납부고지서와 현금을 가지고 지정은행 창구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분실, 도난 위험이 있어 불만이 제기된 바 있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이번 가상계좌 납부시스템 도입으로 교육비특별회계 징수의 효율성과 일선 학교와 민간단체들의 납부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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