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안전센터 방문 등 현장행보 주력...“안전한 엄마의 동작 만들겠다”
▲ (사진제공:나경원 캠프)나경원 동작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 |
나경원 후보는 17일 0시,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안전을 책임지는 관내 지구대 및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심야 지역 안전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개시했다.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이라 할 수 있는 17일 아침에는 관내 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학부모들과 함께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선거운동을 대신했다. 나 후보는 “오늘 교통지도 현장에서 본 것 뿐만 아니라, 그간의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서도 아이들 안전문제에 대한 어머님들의 관심과 우려의 목소리를 많이 들을 수 있었다. 직접 보고 들은 현장을 바탕으로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동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출근인사 대신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하게 된 데 대해 “유권자들을 많이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 현장을 직접 챙기고, 주민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조용한 선거, 듣는 선거’를 기조로 현장을 챙기는 선거운동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지구대 및 119 안전센터 방문, 초등학교 교통지도 봉사에 이은 <안전한 엄마의 동작> 일환으로 오후에는 어린이집을 방문, 간식 나눠주기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공식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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