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후보, 권선을 교육혁신지구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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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후보, 권선을 교육혁신지구로 지정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4.07.22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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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백혜련)
새정치민주연합 백혜련 후보는 매일 발표하는 권선지역 발전 전략의 다섯 번째 핵심정책공약으로써 교육혁신지구 지정 및 혁신학교 전환을 내걸었다.
 
백혜련 후보는 권선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혁신학교 확대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백혜련 후보는 “혁신학교는 기존의 수직적·획일적인 공교육 구조를 타파하고 내부의 변화에 집중하여 공교육 정상화를 실현하는 해법”이라며 추진 배경을 밝혔다.
 
혁신학교의 효과에 대해 백혜련 후보는 “학생.교사.학부모가 민주적으로 학교를 운영하므로 구성원의 교육만족도를 높인다는 점, 미래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다양화를 지향한다는 점”을 꼽으며 혁신학교야말로 권선구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공약이라고 강조하였다.
 
백혜련 후보는 “현재 수원시 24곳이 혁신학교로 지정되어 있으나 권선구에는 5곳 밖에 없다. 이번에 당선된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중점 추진정책 중에 하나가 혁신학교의 확대에 있는 만큼, 이 교육감과 긴밀한 정책 협의를 통해 권선구를 혁신교육지구로 지정, 20곳 이상의 추가 혁신학교 지정을 이뤄내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백 후보는 “혁신학교는 기존의 공립학교를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특수 목적고를 설립하는 것과 같은 추가 예산이 들지 않는다”며 “혁신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국회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비율을 25%로 끌어개정안이 계류 중인데, 책임감을 갖고 법안 통과에 주력하겠다”며 권선 교육 발전에 매진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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