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경기도청) 좌로부터 네번째 정찬민 용인시장과 다음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협약서를 보이고 있다. |
예정지인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원은 용인시청, 기흥 삼성반도체, 용인 IC 등으로부터의 접근성이 좋아 산업단지로서 최적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용인테크노밸리는 LCD, 반도체, IT 전자 산업관련 첨단미래업종을 기업을 집중 유치해 육성하고, 연구기능을 갖춘 산업단지로 조성될 계획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약 8,900억 원, 1만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도는 용인 테크노밸리 조성계획이 확정되면, 산업단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적의 산업단지계획이 수립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용인과 같이 인력이 풍부한 도시에 양질의 일자리가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돼 기쁘다.”라며 “일자리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기업유치와 지속적인 산단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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