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 이하 부산소방)는 2021년 8월부터 대시민 생활안전 정보 제공 서비스인 「119생활안전 정보지」를 격주로 발행한다고 13일(금) 밝혔다.

부산소방은 「119생활안전 정보지」를 통해 일상생활 속 필요한 생활안전 정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정보를 제공하고, “소방안전교육 통합예약 사이트”등 부산소방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19생활안전 정보지」는 아파트, 영유아시설, 노인요양시설, 초·중·고등학교 등 정기 구독을 희망하는 모든 배부처에 e-mail을 통해 배부할 계획이며, 해당 배부처에서는 개인별로 배부하거나 내부 게시판 등을 활용해 게시할 수 있다. 부산소방에서는 간단한 신청절차만 거치면 정기적으로 정보지를 받아볼 수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내 11개 소방서에서 희망 배부처를 취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1호(8월 1회차) 발행본에는 “벌 쏘임 사고 이렇게 대비하세요”의 주제로 벌 쏘임 예방법 3단계, 벌 쏘임 대처법 3단계, 궁금증 해결 코너와 함께 “소방안전교육 통합예약 사이트”에 대한 정보가 실릴 예정이다.

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119생활안전 정보지」를 통해 부산시민들께 일상생활 속 꼭 필요한 생활안전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안전과 관련한 시민들의 여러 궁금증을 해결해 드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