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추석맞이 음식나눔과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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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추석맞이 음식나눔과 전통시장 활성화 기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9.0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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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www.koscom.co.kr)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이해 전 부치기, 명절떡 전달하기 등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사진제공:코스콤)정연대 코스콤 사장(가운데)이 임직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 부치기에 나서고 있다-
코스콤 임직원 30여 명은 3일(수) 오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200kg 상당의 각종 전을 부쳐 명절떡과 치약, 비누 등 선물세트와 함께 영등포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등 200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였다.

츄리닝 등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은 임직원들은 비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나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천막 아래에서 이야기꽃을 피우며 명절음식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전 부치기에 동참한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오랜만에 명절 음식을 만들어보니 옛 생각이 나 감회가 새로웠다”면서 “무엇보다 직원들과 함께 이웃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기뻤다”고 소회하였다.

   
▲ (사진제공:코스콤)코스콤 임직원들이 문래동 저소득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절음식과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있다.
코스콤 임직원은 또 음식 만들기 이후 서울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문래동 영단주택단지 내 40여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 음식과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 돌봄'을 실천하였다.

한편 코스콤은 이날 전달한 선물세트와 모든 재료를 자매결연을 맺은 영등포 대신시장에서 구입,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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