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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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할 것"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2.0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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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시)용인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할 것"
(사진제공:용인시)용인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할 것"

[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가 2022년 문화누리카드 이용개시 및 신규 발급을 시작했다.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급하는 카드다.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을 비롯해 국내 여행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시의 재충전·신규 발급 대상자는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1만9312명이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재충전된다.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1월 31일 이전 인자, 2021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에서 발급한 자 등은 재충전해야 한다. 자동 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신규 발급 및 재충전 희망자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와 문화누리카드 앱, 전화(☎1544-3412)를 이용하거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전국의 2만4000여 개 온·오프라인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면서 “시에서도 문화누리카드 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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