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2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해소사업 공모사업 수행자로 지난 30일 선정됐다고 4일(월) 밝혔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해소사업은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점검 및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이다.
매년 전국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수행한 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에게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비롯해 사후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안양시 관내 학교와 협업해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발굴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개인상담, 집단상담, 공존질환검사 서비스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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