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안양시장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정책 대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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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안양시장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정책 대담회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5.2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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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안양시장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정책 대담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안양시장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정책 대담회 개최

[안양=글로벌뉴스통신]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류승용 안양시비산종합사회복지관장)가 안양시장 후보자를 초청하여 사회복지 정책 대담을 개최했다. 지난  20일에는 최대호(더불어민주당) 후보, 23일(월) 에는 김필여(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참석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안양시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주고 받았다.

두 후보자는 코로나 19로 고생한 사회복지사에게 수고의 말로 대담회를 시작했으며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있었다.

최대호(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민선 5, 7기 전임 시장으로 모두발언을 통해 안양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건강보호권을 위해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말하며 건강검진비 지원을 약속하고, 소규모사회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들의 급여체계를 중앙정부 등과 협조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제공: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안양시장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정책 대담회 개최
(사진제공: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안양시장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정책 대담회 개최

김필여(국민의 힘) 후보는 7대, 8대 전임 시의원으로 7대 후반기 보사환경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법정수당 미지급 시설들의 지급 필요성을 언급하고, 시장 당선시 사회복지보좌관을 신설하여 사회복지계와 원활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는 대담회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안전과 근무환경개선, 처우개선과 지위향상에 대한 사회복지정책을 후보자들에게 제안했다. 후보들은 안양시 사회복지정책 협약서에 서명, 제안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대담회는 각 후보자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에 대한 관심과 사회복지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현장 사회복지사들에게는 후보자들에게 제안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류승용 회장은 바쁜 선거운동 일정에도 대담회에 참석해주신 두 후보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시간을 내 함께 참석해준 안양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안양시 사회복지사를 대표하여 안양시민의 복지를 위해 더욱 현장에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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