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기업체 환경인 ․ 공무원 ‘소통의 날’가져
상태바
경북도, 기업체 환경인 ․ 공무원 ‘소통의 날’가져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2.05.31 2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통의 날...쌍방향 소통

[경북=글로벌뉴스통신]경상북도는 31일 구미 상공회의소에서 도성환 서부환경기술인협회장을 비롯한 서부지역 환경기술인들과 소통의 날을 가졌다.

경북도 환경안전과 공무원들은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허가‧신고 등의 민원상담과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상담하기 위해 정기적인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그간 신도청 이전,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환경기술인들이 도청을 방문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사진제공:경북도)기업체 환경인-공무원 소통의 날
(사진제공:경북도)기업체 환경인-공무원 소통의 날

이날 도는 환경 기술인이 알아야 할 업무에 필요한 지침 등을 수록한 책자를 제작․배부하고 허가‧신고 등의 민원상담, 제도개선 발굴, 애로사항 논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이번에 개최하는 서부환경기술인협회를 시작으로 동부환경기술인협회(8월), 대구경북환경기술인협회(11월)와도 순차적으로 소통의 날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소통의 날에 참여한 한 기업체 환경기술인은 “그간 배출시설 허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만나서 묻고 답을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권경하 경북도 환경안전과장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체 환경인과 공무원 간에 서로 신뢰와 믿음으로 기업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화합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