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 국회의원, 과천 지정타 현안 해결‘두 팔 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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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국회의원, 과천 지정타 현안 해결‘두 팔 걷었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7.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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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소영 국회의원,실)이소영 의원, 과천 지정타 현안 해결‘두 팔 걷었다’
(사진제공:이소영 국회의원,실)이소영 의원, 과천 지정타 현안 해결‘두 팔 걷었다’

[과천=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이소영(의왕시·과천시) 국회의원이 주도하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소통협의체’가 오는 27일(수) 오전 10시 LH과천의왕사업본부에서 출범식을 갖고 첫 발을 내딛는다.

협의체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입주 개시에 따른 각종 민원현안을 주민대표와 지역구 국회의원, 유관기관이 함께 소통하며 해결하자는 취지로 출범하게 되었다.

현재 각종 건설공사가 한창인 지정타는 2개 단지(S4 푸르지오라비엔오, S9 제이드자이) 1300여 세대가 입주를 마쳤다. 입주민들은 사업이 거의 마무리되는 오는 2024년 까지 공사차량 통행에 따른 사고 우려와 교육⋅생활 인프라 미비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야 할 처지에 놓인 상황이다.

최근 21대 국회 하반기 국토교통위원으로 새롭게 선임된 이 의원은 상임위 관련 첫 지역행보로 이번 소통협의체 출범을 주도했다.

이 의원은 “그간 지정타를 둘러싼 현안이 많았음에도 이슈마다 주체별로 조금씩 다른 목소리를 내다보니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기 어려웠다”며 “보다 원활하고 투명하게 소통하여 합리적인 해법을 찾기 위해 상설협의체 구성을 주도하게 됐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이번 협의체 출범이 앞으로 이어질 대규모 택지개발 사업에서 불거질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는 좋은 선례로 남기를 바란다”며 “중학교 신설, 교통안전 확보, 종교용지 공급 폐해 대책 마련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저부터 협의체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이소영 의원과 김진동 과천지정타총연합회장, 김휘년 LH과천의왕사업본부장이 대표로 참석하며, 각 실무진들도 함께 배석하여 향후 협의체 운영에 관한 세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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