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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나주직업훈련원) | ||
이번 기업체 간담회의 목적은 올해 직업훈련원 교육생의 훈련과정과 각 기관의 운영 상황을 소개하면서, 간담회를 통하여 더 활발한 구인·구직 알선으로 나주시 관내 인력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간담회 참여업체로써는 나주 팔도공장 외 18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와 의견을 교류 하는 시간을 갖고,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이었다.
나주직업훈련원 이재창 원장은 “나주직업훈련원과 나주시취업정보센터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ONE STOP 지원을 통하여 기업체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바로 바로 알선하고, 기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하여 조금 더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기업체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으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인턴지원 확대요청과, 청·장년 인턴문의, 장애인 채용, 재직자 교육과정 개설, 맞춤형 인재 부족 및 구인난 해소 문제 등을 건의하였으며, 나주지역 여건상 기업체의 재직자 교육을 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나주직업훈련원에서 재직자과정을 적극적으로 개설해주기를 희망하였으며, 일시적 매출감소에 따른 인원 감축보다는 고용유지훈련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간담회에서는 직업훈련원과 기업체들과의 긴밀한 네크워크 구축으로 나주시 관내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부탁했다.
현재 나주직업훈련원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평가 받았으며,올해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162명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현재 취업률 목표대비 67.3%를 달성하고 있어 타 지역보다 취업률이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