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소방관 유족돕기 보은에 나서야 인간된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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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소방관 유족돕기 보은에 나서야 인간된 도리
  • 양지영 기자
  • 승인 2014.11.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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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활빈단)소방의날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9일(일) 제52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전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축하메세지를 전하며 재난시 소방관들의 도움을 받은 시민과 소방관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시민,또 자신을 구해준 소방관은 희생된 경우,목숨을 건진 산자들이 앞장서 순직소방관 자녀등 유족에 대한 報恩을 행동으로 실천해 감사할 줄 아는 한국인 되기운동을 통해 인간미가 넘치며 정의가 살아 숨쉬는 사회를 이루어 나갈 것을 호소했다. 

활빈단은 전국 소방관들에게는 9.11테러시에 전세계에 투철한 직업의식을 과시한 미국 뉴욕 소방관같은 자긍심을 갖고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엄격한 법 집행으로 대형 재난.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시민 안전생활화 정착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활빈단은  부산,울산,예산,아산,금산,서산,괴산,안산,오산,군산,경산,선산,마산,양산등 뫼山자 지명인 전국의 시군 소재 소방서는 가을 단풍철 산불방지에 주력해 화재없는 시군 만들기에 앞장 서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활빈단은 신설되는 국가안전처에 소방관보수등을 대폭 인상하는등 처우개선에 앞장 서줄 것과 명퇴 소방관들을 활용해 퇴직후에도 건물과 아파트단지내 단위별 자율 소방사로 활용해 시민안전생활운동에 전념토록 [국가공인자격 소방사]제를 실시토록 입법청원 할 것을 기대했다.
 
이와함께 활빈단은 전국의 청소년및 어린이들이 소방관아저씨들의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노고에 감사하는 편지(각 소방서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쓰기 운동과 초등,중,고,대학에 어린이소방대,학생자율소방대를 결성하도록 교육부및 시도 교육감에 제안했다.
 
아울러 재난극복 시민단체 및 학부모단체들과 연대해 '어린이 안전원년' 이 되도록 어린이및 청소년등 신세대층의 안전환경 조성은 물론 전 국민의 소방의식 함양을 통한 생활 안전실천 운동도 펼치길 당부했다.
 
아더불어 활빈단은 11월9일(일) 오전 11시9분에 순직소방관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 사이렌도 시도별로 자율적으로 실시해볼 것도 제의했다. 
 
한편 활빈단은 불속 현장에서 시민을 구하다 순직한 義로운 소방관 미망인등 유족(자녀)들을 도와 인정이 샘솟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선행시민,소방관 미망인과 자녀들을 같은 직업인 남편과 아빠를 둔 입장에서 평생 위로 해주고 벗해줄 현직소방관의 아내와 자녀들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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