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들, 데뷔 25주년 맞아 소년소녀가장 성금 1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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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 팬들, 데뷔 25주년 맞아 소년소녀가장 성금 1000만원 쾌척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8.2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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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장민호 팬들, 데뷔 25주년 맞아 소년소녀가장 성금 1000만원 쾌척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장민호 팬들, 데뷔 25주년 맞아 소년소녀가장 성금 1000만원 쾌척

[부산=글로벌뉴스통신]대한적십자사는 가수 장민호 팬카페 부울경 '민호특공대'가 지난 18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지난 19일(금) 밝혔다.

팬들은 장민호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팬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민호특공대의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를 통해 부산지역 취약계층 소년소녀가장 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부울경민호특공대 오경래 부산지역장은 "오랜 무명생활을 극복하고 최고의 인기가수가 된 장민호님처럼 소년소녀가장들도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당당히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 '민호특공대'는 이번 기부 외에도 코로나19 극복 성금, 미혼모 지원 성금 등 현재까지 1500여만원을 후원하는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선뜻 성금을 기부해준 가수 장민호님의 팬카페 부울경민호특공대에 감사드린다. 가수 장민호님의 선한 영향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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