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 BHC치킨 김제점(대표 서가희)에서 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 김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센터장 강정완)에 16만원 상당의 치킨과 음료를 11개월째 매월 후원하여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치킨 후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BHC치킨 김제점의 자발적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이용자는 “평소 치킨을 좋아하지만 가격이 부담되어 사 먹지 못했는데 동료들과 함께 맛있게 치킨을 먹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서가희 대표는 “치킨을 받고 기뻐할 발달장애인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하는데 너무 좋아하고 맛있게 먹어주니 감사하다. 기간 없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정완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에 참여해 주어 감사드리며,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면서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