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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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 사업 시작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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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 사업 시작
(사진제공:군포시)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 사업 시작

[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목)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모종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관리공단 산본가야2차아파트 내 유휴지 약 140㎡의 사용 협조를 받아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경작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이다.

지난 3월 29일 텃밭 흙 뒤집기, 밑거름, 비닐 씌우기 등 “나눔 텃밭”을 위한 기초 작업을 마치고 4월 13일에는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추, 치커리, 깻잎 등 쌈 채소 모종심기와 아욱 씨앗을 파종했다.

함께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모두, 나눔을 위한 텃밭 활동이기에 모종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심었으며 앞으로 수확할 농작물은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재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보훈 위원장은 “작은 규모의 텃밭이지만 지역주민과 함께 일구고 가꾸며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수리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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