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글로벌뉴스통신] 횡성군(군수 김명기) 강림면 제4회 태종노구문화제(추진위원장 서형은)가 10월21일(토)부터10월22일(일)까지 2일간 강림면 노구사당 일원에서 김명기 군수, 서형은 추진위원장, 김영숙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임원규 안흥농협조합장, 이영철 강림면장 및 각급기관단체장,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특히, 기존 면 소재지에서 노구사당 중심으로 옮긴 행사장은 찾아온 방문객으로부터 축제 본래의 상징성을 확보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햇볕이 따사로운 날씨에 가벼운 바람이 불어 솟대에 단 만장기가 아름답게 날려 입구에서부터 방문객을 설레게 했으며, 축제장으로 올라가면 강림의 토속음식과 농특산물을 즐기기 위해 사람들로 가득했다.
또한, 왕의 길(6KM), 스승의 길(3KM) 두 가지로 준비한 트레킹 행사는 멋진 가을 동치악산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형은 위원장은 “이틀간 날씨가 매우 좋았고, 지역 주민들이 모두 자기 일처럼 나서주어서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강림, 높은 치악산과 맑은 주천강, 노구할미의 옛이야기를 느끼고 간 올해 방문객이 좋은 소문을 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다음 축제에는 더 많은 인파로 붐비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