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가 요청한 광역버스, 증차절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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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가 요청한 광역버스, 증차절차 돌입
  • 임말희 기자
  • 승인 2024.02.2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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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은혜 의원실)
(사진제공:김은혜 의원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분당 주민의 제안에서 시작된 버스 증차가 첫 관문 통과”

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가 국토부와 서울시·성남시에 증차를 요구했던 주요버스노선(M4102, 9401, 9000번) 등에 대해 성남시가 광역버스 증편 추진을 결정, 발표했다.

해당 노선은 M4102번 오리역-숭례문, 9401번 구미동(차고지)-서울역, 9000번 구미동-서울역을 운행하고 있는 광역버스로 서울로 출·퇴근하는 분당 주민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로 입석 금지 이후 대기 줄이 생기며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제공:김은혜 의원실)
(사진제공:김은혜 의원실)

지난 16일 김 예비후보는 분당 주민에게 제안받은 광역·마을 버스노선에 대해 국토부, 서울시, 성남시에 증차를 요청했었다.

당시 M4102, 9401, 9000번 광역버스의 증차를 요청했던 김 예비후보는 “지금은 예비후보자 신분이지만, 광역·마을버스 증차를 통해 성과로 증명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나타냈었다.

이에 성남시는 22일 분당지역~서울역 간 운행 중인 기존 M4102, 9401, 9000번 등 광역버스 증편을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서울시에 요청한 상황이다.

이번 성남시 결정으로 김 예비후보가 분당 주민에게 약속했던 버스 증차 약속이 실현되고 있는 셈이다.

김은혜 예비후보는 “분당 주민의 제안에서 시작된 버스 증차가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라며 “최종 증차 결정이 이뤄지도록 다음 관문인 국토부와 서울시를 끊임없이 설득하고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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