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시 금정구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순)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행복 나눔 이불 세탁’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화) 밝혔다.
이 사업은 구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함께 참여하여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세대의 겨울 이불을 수거해 지정된
세탁업소에 맡기고 완료 후, 배달해 드리는 원스톱서비스로 5월 시작으로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5년째 진행되고 있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겨울 이불 세탁 지원사업이 관내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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