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일상 속 낭만 클래식’을 오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총 4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상 속 낭만 클래식‘은 예술 강좌(아트 클래스)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음악 이론강좌로 올해는 ‘클래식의 이해‘, ‘역사 속 클래식‘ 총 2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클래식의 이해’는 입문 과정으로 음악 특별 기고가(칼럼니스트) 류태형 강사와 함께 클래식과 고전음악에 대해 알아보고, 클래식을 감상하는 법 등을 배워볼 수 있다. 처음 클래식을 접하는 사람들이 음악 기초 지식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역사 속 클래식’은 심화 과정으로 피아니스트 조현영 강사와 음악의 문화와 역사적 배경을 함께 알아볼 수 있는 과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서민을 위한 오페라’와 ‘바그너의 음악’이 있으며, 그 시대의 문화와 음악의 연관성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를 해볼 수 있다.
수강생은 5월 2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을 통해 1과목당 20명씩 총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과목당 1만 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ucac.ulsan.go.kr) 또는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226-825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울산시민들에게 품격 있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영향력 있는 강사 초청과 더불어 알찬 내용으로 구성했다.”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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