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는 17일 전년 대비 13억 원 증가한 2024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13,708건, 266억 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18일(화) 밝혔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24년 7월 1일까지이고, 연납 기간(1·3월)에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에 부과되지 않는다. 시는 이번 자동차세 고지서에 지방세 홍보용 QR코드 및 납부금액, 납부기한, 납부계좌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하여 납세자 편의를 제공하였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신용카드, 농협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등이 있으며, 스마트폰 앱(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각종 은행어플)을 통해 종이 고지서 없이 지방세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도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추가되고 번호판 영치와 재산 압류 같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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