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은호)는 지난 9일(월) 센터 4층 교육장에서 2024 추석맞이 온기나눔 ‘이웃에게 전하는 정! 그리고 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군포지구협의회(회장 문성제), 더플러스봉사단(회장 임옥영), 율목자원봉사단(회장 김선희), 한국여성지도자연합군포시지회(회장 백영자), 희망봉사단(회장 기정자),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이석진)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역할을 나누어 재료를 손질하고, 동태전 등 다양한 전을 부쳐 식힌 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완성된 전 도시락 260개를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전달했다.

 하은호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도시를 위해 단체와 센터가 협력하여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자원봉사가 더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