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지난 10일 오후 범천동 골드테마거리에서 자율방범대, 상인회, 경비업체, 시니어마을안전지킴이 등 총 60여 명과 함께 추석 맞이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1일(수)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추석을 앞두고 치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골드테마거리 금은방 상인 대상으로 귀금속 절도예방 등이 적힌 전단지를 나누어주는 한편 중앙시장 상인들에게는 미니소화기를 배부하여 화재예방 활동까지 실시하였다.
이와 같이 부산진경찰서는 9월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여 예방중심 활동 강화, 주요범죄 대응 철저, 응급의료 적극 지원 등 경찰력을 총 동원해 추석 명절 안전을 유지할 예정이다.
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은 “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공동체치안활동이 중요하다”며 “특히 특별방범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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