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광역시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심상보)는 9월 22일(일) 오전 10시 울산북구 농소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체 치안 동반자로서 야간 방범순찰 활동에 참여한 방범대원과 그 가족들을 격려하고, 대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박성민 국회의원, 윤종오 국회의원, 김상옥 국회의원, 이순걸 울주군수와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서천열 자율방범대중앙회장 등 심상보 울산연합회장과 5개 구군 68개대 방범대원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윤섭 자율방범연합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감사패 전달, 우수 방범대원 포상 수여, 대회사, 격려사, 축사, 단체기념촬영,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심상보 회장은 대회사에서 “무더위와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하늘도 도와주는 것 같다”라며 “한마음전지대회를 통해 자율방범대원들이 연합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상동기 범죄 등 다양한 신종 범죄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시점에 매일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야간 순찰활동에 나서는 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더 안전한 울산을 만드는 데 함께 힘을 보태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자율방법연합회는 5개 구군 68개대 2,300여 명이 야간 순찰로 관내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