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횡성군민체육대회가 10월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2일간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횡성군체육회(회장 박명서) 주관으로 선수단 1,200명을 포함, 총 1,8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10월18일 오전10시 난타, 색소폰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전11시 읍·면 선수단이 입장해 개회식이 진행됐다.
특히, 횡성군 체육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자에 대한 표창으로 김명기 군수 공로패2명( 전향순 군체육회 부회장, 김덕겸 공근면체육회장 ), 표한상 군의회 의장 공로패2명( 이병완 군육상경기연맹회장, 이상범 군사격연맹회장 ), 박명서 군체육회장 감사패3명( 권순화 전 청일면체육회장, 박광현 전 안흥면체육회장, 추연호 전 둔내면체육회장 )에게 수여 되었다.
또한, 군민체육대회는 체육인과 군민이 어울려 함께하는 가장 큰 체육행사로 9개 읍·면 대표로 출전한 선수와 그들을 응원하는 군민이 모여 서로 경쟁하고 격려하는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종목은 축구, 족구, 배구, 테니스, 탁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7개 운동경기와 한궁,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고무신 멀리던지기 4개 민속경기로 각 종목별 체육시설에서 진행된다.
박명서 체육회장은 “모든 체육인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김명기 군수는 “스포츠와 함께 몸도 마음도 건강한 횡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