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하은호)에서는 지난 15일(화)센터 3층 교육장과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소양교육’과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포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렸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 자원봉사센터의 설립 목적과 기능, 그리고 1365 포털 이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길 수 있었다. 또한, 평소 자원봉사와 관련하여 궁금했던 사항들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군포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 ‘제 6회 장애인식개선 행사’에 자원봉사자로서 참여했다.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강연과 퀴즈, 수화 배우기, 안대를 착용한 채 다트 던지기, 휠체어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러한 활동들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는 평가가 많았다. 참여자들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자원봉사에 대한 의지가 강해졌다”는 소감을 남겼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과 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