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고재영빵집이 신한은행의 상생가게 지원사업을 통해 군포시늘푸른복지관에서 열린 실버 가요제 참가자들에게 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상생가게 지원사업’은 신한은행의 ESG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다. 이번 지원은 특히 군포시 어려운 이웃들의 결식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고재영빵집은 실버 가요제에 참가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구운 빵을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매출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실버 가요제는 매년 군포시 늘푸른복지관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이 참가해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다.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고재영빵집은 행사에 직접 참여해 빵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군포시늘푸른복지관 관계자는 “상생가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더 나아가 지역 내 결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박영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