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고재영빵집의 오너쉐프 고재영 대표가 19일(토) 군포문화나눔학교에서 진행한 재능기부 특강으로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높였다. 이번 특강은 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군포문화나눔학교’에서 마련한 행사로, 군포문화나눔학교 문화나눔터인 조상일커피 본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고재영 쉐프의 지도 아래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했으며 A 참가자는 “직접 케이크를 만들면서 이웃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 또한 “고재영 쉐프님 덕분에 새로운 제빵 기술을 배워 기뻤다”라고 말했다.
고재영빵집은 군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계획이다.
한편, ‘군포문화나눔학교’는 지역 시민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예술, 인문, 평생학습 등 다양한 생활문화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잠시 중단되었으나 올해부터 군포시생활문화센터를 거점으로 다시 재개됐다. 관심 있는 시민강사는 자신이 가진 지식과 재능을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수시로 강좌 개설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지역문화팀(031-390-3564) 또는 군포문화나눔학교 온라인카페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군포문화나눔학교 온라인 카페주소: cafe.naver.com/gpnan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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