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글로벌뉴스통신]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하일면분회(회장 배종린)은 지난 16일 하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근 군수를 비롯하여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약 60여 명이 함께하여 노인의 날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8일(금)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하여 노인의 권리와 존엄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용태경로당 김정희 회장이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을 받아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축하와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최종림 지회장은 “우리 노인들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하며, 우리의 지혜와 경험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어야 한다.”라며 노인의 책임감을 강조하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우리 사회의 발전은 노인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노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그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정책을 더욱 열심히 추진하겠다”며 축하를 전했다.

주영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