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과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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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과간담회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4.2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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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경제부총리 중소기업계 간담회.좌측 두번째 최경환 경제부총리,다섯번째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여섯번째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15.4.23(목)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중소‧벤처기업인 및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영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표명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책기관의 정책자금 집행실적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최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해 기업경영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아직 경영여건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소비‧건설투자를 중심으로 내수가 회복되는 등 긍정적 신호가 있다고 진단하고, 이를 체질개선을 위한 절호의 기회로 삼아, 중소기업들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자발적인 경쟁력 강화 노력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부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최경환 부총리는 벤처‧창업붐 확대를 위한 추가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6월까지 마련할 계획을 밝혔다.

정부의 적극적 노력으로 벤처‧창업의 싹이 트기 시작했으나, 2000년대 초와 같은 버블이 아닌 지속가능한 벤처붐이 되기 위해서는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특히, 모험자본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하여, 거래소 구조개혁과 자본시장 효율화 등 관련대책을 추진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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