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접수
상태바
의왕시,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신청접수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5.01.22 2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왕=글로벌뉴스통신]의왕시는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1월 17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바우처는 영화관, 미용원, 안경점, 도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로, 여성농업인에게 연간 20만 원을 지원하며 자부담은 4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만 20세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의왕시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농가당 여성농업인 1인에 지원된다. 단, 전업농가에 속한 여성농업인으로 부부 모두 전업 농업인이어야 하며,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농·축산업 외 타 직종 사업자가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2월 5일까지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본인, 배우자) 등 관련 서류를 가지고 의왕시청 도시농업과(백운로 23, 1층)로 제출하면 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이 보다 나은 생활환경에서 농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여성농업인이 신청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031-345-2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