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이면도로 한쪽 면 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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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이면도로 한쪽 면 주차장 조성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6.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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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1백 원 투입해 상반기 6곳에 주차장 152면 조성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청주시청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도심 내 주․정차 환경 개선을 위해 ‘한쪽 면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로 폭 6m∼8m 이면도로 중 도로 양쪽 주·정차 차량으로 차량교행이 불가능한 구역에 한쪽 면에 주차장을 조성해 차량소통을 원활히 하고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사업이다.

청주시는 상반기 구청별 대상지를 신청받아 현장 확인과 인근 주민, 주변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상 지역을 선별해 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회 심의회를 거쳐 대상지를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곳은 주중동 1053-1064(34면), 1순환로 625-1(9면), 용호로 15번길(48면), 율봉로 44번길(11면), 창직로 창신초교(21면), 내수동로 105번길(29면)등 6곳에 총 주차장 152면 이다.

이에 시는 올해 8천1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달까지 43면의 한쪽 면 주차장을 조성하고 7월 중순까지 추가로 109면의 한쪽 면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상지로 정해진 도로 한쪽 차선에 백색 실선의 주차장을, 반대 차선에는 황색 실선의 주차 금지선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조성 후에는 홍보 후 집중적인 주․정차 단속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추가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양쪽 주차로 주민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주차시설 확보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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