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 가는‘아동이 행복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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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들어 가는‘아동이 행복한 세상’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8.04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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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존중받는 세상을 위한 제1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개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한국아동단체협의회는 8월4일(화)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어린이가 안전한 대한민국,어린이와 함께 민들어요'를 기자회견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제12회 대한민국아동총회」가 8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국회도서관 및 국제청소년센터에서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을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대한민국아동총회」는 전국의 아동대표들이 모여 아동의 현실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통해 아동의 참여 권리를 증진하는 행사이다.

「대한민국아동총회」는 2002년 UN아동특별총회에 참석하고 돌아온 아동대표들이 외국아동들의 활발한 참여 동향을 접한 후 아동총회 개최를 요구하고 이를 정부와 민간이 받아들여 2004년부터 개최되었다.

이번 아동총회에 참가하는 아동대표는 전국 9개 지역대회에서 선발된 지역아동대표 80명과 이주․다문화아동 20명, 제11기 의장단 등 총 120여명의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의 아동들이다.

이번 행사는 8월 5일(수)~7일(금)까지 개회식(국회도서관), 분임별 토론 및 결의문 채택, 폐회식(국제청소년센터), 아동권리 캠페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시작에 앞서 아동대표(아동총회 의장단)들은 국회를 방문하여 지난해 아동총회에서 결의한 내용들을 설명하고, 정부와 사회단체가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첫째 날 개회식에서는 지난해 정부에 전달된 제1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결의문(“대한민국 아동안전은 녹색불입니까?” 주제관련 등 8개 항목)이 아동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추진되었는지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지고, 이행된 결의문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둘째날에는 제1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의 비전이자, 이번 대한민국아동총회 주제인 ‘행복한 아동, 존중받는 아동’에 대한 분임별 토의를 실시하고, 셋째날 폐회식에서 토론결과를 결의문에 담아 정부에 전달하게 된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아동대표들이 토론한 내용과 아동권리 홍보를 위해 총회 마지막 날인 8월 7일(금) 오후 1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아동권리 캠페인을 갖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아동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12회 대한민국아동총회에서 결의된 정책건의사항이 정부 아동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월4일(화)오후 국회정론관에서 진선미 의원이 대동한 한국아동단체협의회 회장단은 "아동발의 법안1호는 진선미 의원이 8월4일 발의하게 되었다.6582명이 법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서동희,정서연 학생 등이 기자회견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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