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적용 제품 상용화시 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요청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전국경제인연합회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8월 28일(금) 오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을 초청, 2015년 제1차 산업정책위원회(위원장 : 구자열 LS 회장)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구자열 위원장이 주재하고, LG전자 안승권 사장을 비롯한 주요 기업 CEO 등 26명이 참석하였다.
회의를 주재한 구자열 위원장은 “현재 중국 발 경제위기, 국내 주력산업 부진 등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가 보이지 않지만, 이럴 때마다 우리 기업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양희 장관은‘미래성장-내일을 위한 준비’라는 제목으로 미래 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였다. 최 장관은 미래 성장 동력은 내일을 위한 씨앗을 심는 것으로“정부가 선제적으로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아울러 최 장관은 “최근 개소가 완료된 전국 17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하여 기업과 창업자들이 경제혁신의 토대를 일구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최양희 장관은 기업들이 건의한 내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과 관련한 건의를 많이 해 주시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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