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연계형 소규모 공공주택사업 장수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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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연계형 소규모 공공주택사업 장수군 선정
  • 김종현 기자
  • 승인 2015.11.0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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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정비 사업, 주거환경 개선 큰 도움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박민수 의원

[국회=새정치민주연합]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진안, 무주, 장수, 임실)은 국토교통부를 설득한 결과 마을 연계형 소규모 공공주택 사업에 장수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을 연계형 소규모 공공주택사업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것으로 지방 중소도시나 낙후 지역 등에 새로운 공급방식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에서는 장수군과 고창군만이 선정됐다.
 
장수군이 내년에 추진하는 이 사업은 총사업비(추정) 90억 원에 장수군이 15억 원을 부담하며, 토지주택공사가 75억 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장수군은 6,300평방미터에 총 80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민임대와 영구임대 주택을 제공하며 사업기간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이다.
 
지금까지는 대규모 위주로 수도권 및 대도시 지역에서만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농촌 등 낙후지역이 소외된 것이 사실이다.
 
박 의원은 “이번 사업을 기회로 장수군의 마을 정비 사업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이며, 주거환경 개선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사업을 위해 관계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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