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인권진흥원, 커피에반하다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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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인권진흥원, 커피에반하다와 업무협약”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12.15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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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한국여성인권진흥원, 커피에반하다와 업무협약체결”

   
▲ (사진제공:한국여성인권진흥원)㈜커피에반하다와 업무협약체결

한국여성인권진흥원(원장 강월구)은 (주)커피에반하다(대표 임은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폭력피해자 등 취약계층여성의 자립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주)커피에반하다 는 14일(월) 진흥원 대교육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주)커피에반하다 는 취약계층여성 자립지원을 위한 인턴십센터 설립을 위해 진흥원에 4천만 원을 후원하였다. 인턴십센터는 내년 2월에 개소 예정으로, 폭력피해자 등 취약계층 여성들이 이곳에서 일을 하며 커피바리스타 전문기술과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자세와 지식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강월구 원장은 “폭력피해자는 피해의 상처가 크기 때문에 치유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치유와 사회로 나가기 위한 취업 훈련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또 일자리가 복지인 만큼 이들의 자립과 자활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라고 밝히고, “그동안 (주)커피에반하다 에서 취약계층 여성의 일자리 지원사업을 같이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와 같은 의미 있는 일들을 더 많이 같이 하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진흥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금을 받아 (주)커피에반하다와 함께 지난해부터 ‘커피바리스타 아카데미’를 열어서 바리스타를 꿈꾸는 여자청소년과 폭력피해자 등 취약계층 여성에게 바리스타 교육과 매장에서의 인턴십 훈련, 인턴십 비용 지원 등 취업을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60여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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