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6월은 민생 국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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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6월은 민생 국회로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3.06.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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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일 11시 양평 쉐르빌파라다이스연수원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이 마무리 되고 김한길 대표는"6월 국회를 ‘을의 눈물을 닦는 국회’로 명명했다. 우리사회는 양극화를 지속적으로 심화시켜 왔고 한계점에 닿아 성장이 제자리걸음을 하는 지금에까지 왔다. 동시에 을들의 고통도 더 이상 감당키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경제권력의 횡포에 의해 불이익을 강요당하고 있는 사람들 요즘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점, 대리점, 특약점 종사자들의 말씀을 주로 하고 있는데 그분들만은 아니다. 다만 이번에 그분들에 대한 문제에 6월 임시국회에서는 집중한다고 이해해주셔야 한다. 사회적 기본권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 인간답게 살 권리, 인간존엄을 훼손당하는 모든 사람들이 우리사회의 을이다. "는 말을 하였다.

김한길 대표는 "우리사회에서 을의 편에 서서 실제로 을을 살릴 유일한 세력은 민주당밖에 없다. 민주당만이 의정활동과 입법정치를 통해 을의 눈물을 닦을 유일한 정치세력임을 우리 자신이 확인해야 한다.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이 손해 보거나 상처받지 않고 각자 땀 흘린 만큼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데 민주당 의원들이 앞장서 줬으면 좋겠다. 이런 나라가 되어야 진정한 국가경쟁력이 제고되고,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할 수 있다." 면서 의원들에게 당부를 하였다.

  이어서 전병헌 원내대표는 한정애 의원의 말처럼 ‘소소한 이야기 깨알 같은 민생’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했다. "종래의 워크숍과는 형식과 내용과 프레임이 달랐던 느낌을 줬다면 우리가 기대하고 목표했던 것을 이루지 않았나 생각된다.""6월 국회의 화두는 민생이다.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 노동자들의 삶을 위해 민생국회로 만들어야 한다. "는 발언으로 워크숍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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