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박옥선CK여성위원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6년3월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CK 여성위원회와 (사)다문화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가 6일 오후 구로구청 대강당에서 천 여명의 동포와 각 계의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지원연합회, 다문화유권자연맹 서울시 서남권글로벌센터 , 한중미래재단 등다양한 재동포단체와 여성들이 참여하여 뱃노래, 장족무용 수화공연 밀키웨이5인조의 특별출연 등의 순서로 공연행사가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CK 여성위원회 박옥선 위원장은 "여성평등시대에 여성이 지도자로서의 품격과 사명을 감당해 나아가야할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함으로써 참여 관객들의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이어 이 성 구로구청장은 축사에서 "이제 주민들과 동포들 사이에 여성의 역할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의 힘을 발휘하여 오고 있다"고 치하하고 세계여성의 날을 즈음하여 본 행사의 성황을 함께 치하했다.

하성도 이미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의 예비후보 강요식 후보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신경민 의원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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