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부농의 꿈을 위한 주경야독”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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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부농의 꿈을 위한 주경야독”뒷받침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6.04.2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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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뉴스통신]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충북도내 농가 모바일장터 ‘잇다팜’ 운영 및 경영성과 분석을 위한 야간 순회교육을 4월 1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진천군, 청주시, 증평군, 영동군, 단양군의 정보화농업인 5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시군도 순차적으로 야간순회 교육을 실시하여 최종적으로 5월 12일 괴산군을 마지막으로 순회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잇다팜’은 충북관내에서 농산물 및 농산가공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모바일장터 이름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서로 이어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창조경제의 실현이라는 정부 3.0의 취지를 잘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부분의 일정이 야간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민관이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상호신뢰를 구축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는 점과 농업인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어우러져 충북 모바일 전자상거래의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 경영정보팀 박계원 팀장은“모바일을 통한 정보검색 및 쇼핑이 인터넷을 앞지르고 있는 현재의 소비 실태를 감안하여 앞으로도 농업인들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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