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축산과학원 전문가와 1:1 종합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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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축산과학원 전문가와 1:1 종합컨설팅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6.09.0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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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뉴스통신]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 8월 31일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충북한우발전연구회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60여명의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년도 5년차를 맞고 있는 맞춤형 종합컨설팅은 경영, 가축개량, 번식, 가축관리, 축산환경, 가축질병, 초지사료 등 분야별 최고전문가들로 팀을 구성 1:1 컨설팅을 추진하여 축산농가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있다.

이번에 컨설팅을 받은 충주시 노기택 농가는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구조 개선, 사료 및 질병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점에 대하여 컨설팅을 받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축산과학원과 충북농업기술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농장에 기술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직접 방문하여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안종현 농촌지도사는 “축산과학원과 함께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은 축산물의 수입 증가, 이상기후, 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빈번한 발생,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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