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한진해운사태에 대한 해운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있는 김무성 전 대표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6.9.1(목)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한진해운 경영정상화를 위한 부산항발전협의회 등 한진해운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있었다.

부산항발전협의회 이승규 공동대표는 "한진해운이 우리나라 해운항만산업에 기여해 온 연혁과 역사을 말하고 법정관리에 따른 엄청난 파장을 경고"했다. 더불어 조양호 회장의 과감한 사재출연과 부산권 기업인들의 지원 금융권의 산업은행 자회사로의 편입을 경영정상화의 현실적인 방안으로 제시했다.

한국선주협회는 "한진해운을 포함한 원양어선선사의 구조조정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3자물류 활성화대책 및 연관산업간의 상생방안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새누리당 부산지역구 의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각 계의 목소리를 들었고, 특히 당대표를지낸 김무성 의원은 진지한 표정으로 끝까지 업계의 고민을 함께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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