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는 28일 서병수 시장의 민선6기 구·군 순방 season2 금정구편 서·금사지역 도시재생과 금사공단 활성화’를 위한「현장투어 & 소통토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순방은 서명초등학교 인근 도로개설 예정지에서 시작된다.

서병수 시장은 서동∼부곡동 지역 연결도로 개설을 통해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도로개설 예정지 방문을 시작으로 금사공단 내 대표적 금형제조 첨단기업인 건우초경(주)을 방문하여 업체를 둘러보고 직원들과 환담을 한 후 현장방문 마지막에는 금정구 주민들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지역발전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현장소통 정책토크에 참여한다.

이번 정책토크는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 5층 대회의실에서「서·금사지역 도시재생과 금사공단 활성화」를 주제로 서병수 시장, 구청장이 주민, 전문가와 함께 하는 자연스러운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토크에는 기업체 대표, 중소기업발전협의회, 서금발전협의회, 행복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건축학과 교수, 상인대표 등 각계 각층의 관계자가 모여 다양한 방향으로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피력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구·군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좀 더 종합적이고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는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현안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