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위기예방프로그램 실시로 청소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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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위기예방프로그램 실시로 청소년 예방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2.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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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치료프로그램 통해 긍정적 자아상 형성과 대인관계 능력 키워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시는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 맞서 대처할 수 있도록 위기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위기예방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주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룡)은 18일 청소년수련관 2층 방과후아카데미 교실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관계형성 프로그램’과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치료프로그램’을 학년에 따른 차별성을 가지고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 (사진제공:경주시)경주시청소년수련관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예방 프로그램운영

‘관계형성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신학기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신뢰와 믿음을 형성하고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여 건강한 관계 맺기에 도움을 주고, ‘청소년 영화치료 프로그램’은 영화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긍정적인 자기암시를 경험함으로써 청소년 시기에 자기존중감과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 교육효과가 크다.

이종룡 청소년수련관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위기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자기통제력을 배양하고 자아존중감 확립 등 심리적 특성을 인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년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전화 1388 활용방법을 안내하여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자신의 고민을 해결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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