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 갖기 범시민 운동 전개
상태바
대전시티즌 연간회원권 갖기 범시민 운동 전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2.07 22: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간회원카드 및 티켓북, 이달 말까지 구매하면 50%할인...

 대전시는 올해 새로 출범하는 프로축구 최상위 리그인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에 진출한 대전 시티즌의 연간회원권 갖기 범시민 운동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티즌 연간회원카드와 티켓북은 현재 1차 온라인 판매가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까지 구매시 일반입장권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연간회원카드(VIP, 골드, 퍼플, 영퍼플, 주니어퍼플)는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모든 홈경기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카드종류에 따라 주차권과 무릎담요, 미니볼, 마킹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티켓북(골드, 퍼플, 영퍼플)은 입장권 10장 묶음으로 가족과 친구가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도 가능하다.

 시는 공직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한데 이어 시민, 사회단체, 관내 기업체 등의 연간회원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영우 시 체육지원과장은“시민들은 K-리그 클래식에 진출한 대전시티즌의 중위권 도약을 위해 연간회원권 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다음달 3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K-리그 클래식 홈 개막경기를 갖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